본문 바로가기

드라마리뷰

주군의태양 16회 다시보기 (명장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번주!!!
16회와 17회 두개만 남아 있던 상황이었네요.

남은 두회중 일단 16회 먼저 살펴 볼께요 ^^ 

 

주사장은 떠나려는 태공실을 따라가려고

급히 LA행 비행기표를 예약했어요.

꺼지라고 해놓고 쿨하지 못한 주사장 ㅋㅋ 

 

공실은 유진우와 함께 떠나려 언니와 인사를 나누게 되고..

 

홀가분하기도, 섭섭하기도 한 마음으로 공실은 진우와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마침 오디션차 미국에 가려던 이령과

같은 비행기에서 만나게 되고

이를 강우에게 알리게 된 이령.

강우 옆에 있던 중원은 이령에게 부탁을

하게 되지요. 공실 좀 잡아 달라고 ^^

이령의 연기력(?) 덕분에 출국하지 못한

공실과 진우는 병원에서 중원을 만나게 됐어요.

 

진우는 중원에게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기 시작한

공실을 막지 말라고 당부하게 되지요.

 

공실도 마찬가지로 달라지고 싶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중원에게 설명하고요.

 

방공호 외의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할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원은 공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됐어요

아주 평범한 여느 연인들 처럼..^^

 

손잡고 산책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서로가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싫어하는지도

처음으로 알게된 소중한 시간들이었지요.

그렇게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하던중...

 

지난번 중원을 위험에 처하게 했던

아이귀신 우진의 등장...

엄마가 위험해 보인다며 계속해서 공실을

찾아 오고 공실은 결국 우진을 따라가게 됐어요.

 

자살 직전의 우진 엄마를 구해낸 공실.

중원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던 아이귀신을

결국에 도와주게 된 공실은 그런 자신이

너무 싫다며 오열하게 됩니다.

중원은 괴로워 하는 공실에게 진우를 따라가면

달라질 수 있느냐 묻고..공실의 결정을

받아들이게 되고요...

 

그로부터 375일이 지난 어느날.

태양이 꺼졌어도 자신은 멸명하지 않았다며..

여느날과 다름없는 일상들을 보내게 됩니다.

 

가끔 태양이 엄청 보고싶은날은

쓰레기통 귀신 아저씨의 위로를 받으면서...^^

 

그날 저녁..거래처 사람과의 미팅장소에서

정상적으로 보이는 공실을 만나게된 중원...

1년만의 재회였어요.

 

"홀리고 간 나쁜년!!"

정상적인 모습의 공실.

그리운 마음 가득 담아 욕을 쏴주시는 중원 ㅋㅋ

 

이번 16회에서는 깨알같은 다른 커플들의

러브라인이 돋보였어요.

 

깨병 입원중인 이령을 찾아온 강우에게

기습 키스!!!!

더 찐한걸 했어도 화 안냈을꺼라는 강우 ㅋㅋ

역시 이 둘이 잘됐으면 했는데 나름 어울려요^^

 

싼입과 잘되고 있는 공실의 언니 공리^^

 

이제 마지막회를 남겨 두고 있는데요 ^^
바로 리뷰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