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회 다시보기

 

언제 시작하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별에서 온 그대" !!!!
드디어 시작됐네요~~ 와 짝짝짝~~~^^

 

400년을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과

안하무인 탑여배우와의 인연에 관해 다룬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래요.

난 개인적으로 달달한 드라마 너무너무 좋아한다는 ^^

 

첫 시작은 하늘에서 UFO가 잠깐 나타나고

연이어 가마타고 가던 소녀를 까만옷 입은 청년(김수현분)이

구해주는 장면으로 시작되었어요.

둘의 첫 인연이 시작됨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400년이 넘게 여기 살고 있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현재의 도민준이 설명을 했지요.

 

현재의 도민준은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고 있어요.

김수현님 여전히 잘생겼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석달뒤에 자신이 살던 행성으로 돌아간대요.

 

전지현님~~!! 늙지도 않네요...

주름도 거의 없는것 같고 ㅋㅋㅋㅋㅋ

천송이로 나오는데 얼굴은 지존급이나

머리는 보톡스 맞은것 마냥 하는짓마다 무식이 줄줄 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

모카씨 쌔벼온 문익점 선생님 땡큐~~ ㅋㅋ

 

덕분에 실시간 검색에 오르게 됐고 소속자 사장님이

이제 SNS 그만하자고 설득을~~~ 해봐도 들어먹지 않는

멘탈이 상당히 강한 송이송이~ ㅡㅡㅋㅋ

 

옆집에 사는 남자인줄도 모르고..

심지어 본인 대학교 교수인줄도 모르고

본인을 미행한 줄 알고 마구 따지다가 ㅋㅋㅋ

어머 옆집 사시는 분이시구나~~ 아항항~~

어쩜 완소 귀요미네요 우리의 지현씨 ㅋㅋㅋㅋ

비밀번호 누를겁니다. 하는 민준의 말에

아~ 쏴리 쏴리~~ ㅋㅋ

 

천송이 엄마님과 유세미 엄마님.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쭉 친구였고

지금도 친구지만 천송이는 주연, 유세미는 만년조연.

해서 엄마끼리 미묘한 감정싸움이 있어요.

 

엄마들 모임에 나갔다가 딸래매 이사한 소식을 듣게 된 송이 엄마는

송이에게 전화를 해서 마구마구 쏘아붙이게 되고...

엄마는 송이의 돈으로 사치를 누리며 살고 있어요...

송이에게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심심하면 가출을 하는 모양이고요..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가정사나 그 속사정은...참...씁쓸해보였어요.

 

지구인들보다 6~7배 정도 오감이 발달된 민준.

옆집에서의 송이 노래가 생생하게 생중계되고 ㅋㅋㅋ

 

이 야밤엔 잘하는 노래도 안하는게 예의라며

한소리 했다가 두소리 세소리 듣게 된 민준...

그러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밤새엉엉 우는 송이덕에

잠자긴 걸러먹은 민준님 ㅋㅋㅋㅋ

 

유세미와 이휘경.

둘다 어릴적부터 쭉 절친으로 지내고 있지만

유세미는 알게 모르게 천송이를 질투중이에요.

은근 자격지심도 있는것 같고...

이휘경은 어린시절부터 쭉~ 송이바라기 중이고요 ㅎㅎ..

 

학교 특례입학으로 기사보도가 나가게 되고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학교를 가게 된 천송이.

옆집남자가 교수임을 알고는 잘 얘기해보려다

괜히 기분만 더 상했답니다 ㅎㅎ

 

민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지구인.

민준의 호적도 사사삭 잘 처리해주는 능력있는 변호사분이에요.

이제 3개월 후면 돌아간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간 궁금했던것을 물어보는 장변호사님.

400년전 만났던 소녀에 대해 얘기를 해주게 됩니다.

 

400년전의 소녀와 똑같은 얼굴을 한 소녀를

12년전 사고에서 구해준 적이 있다는 얘기를

장변호사님에게 하면서 그 소녀를 떠나기전에

꼭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어요.

 

엘리베이터를 탄 민준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던 송이.

둘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흥미진진 궁금증유발!!!

추운 겨울 달콤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별그대에요 ^^

연이어 2회도 다시보기 올려보실께요~~ ^^

 

끝날때 잠깐씩 나오는 깨알같은 에피소드도 꿀재미네요 ^^

같이 일하는 직원 및 교수들이 등뒤에 대고

사회성이 결여된 인간이라며 저런인간은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고 한 2년 빡세게 굴려야된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