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 세상에 딱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잖아
나 없인 죽을것 같아야 내가 덜 억울해!"
억울하다고 표현했지만 주군의 마음이 느껴지는
15회 첫장면!! ^^
버릴려고 했던것이니 버리든 말든 사장님 알아서하라고..
알았다며 버리려다가 아픈척 하는 주군 ㅋㅋㅋ
요때 주사장 귀여웠네요 ^^
아픈척하는 주사장을 부축해주며
집으로 데려다 주게된 공실.
운전중에 뭐 튀어나올까봐 운전은
안한다던 공실의 말을 기억하고
어깨를 살며시 잡아주는데...
어머 이남자 기억력도 좋아 ㅋㅋ
말없이 먼저 간 주군대신해서 고모님은
한나에게 사과를 전하고..
눈치없는 부사장은 공실에게 간것같다며
사고도 공실 구하려다 난것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째려보는 고모님 ^^ㅋ
이에 질투를 느끼는 한나.
옛일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얀옷이 한나브라운.
까만옷은 차희주.
"너랑 나랑 똑같긴 하지만 중원이가 진짜로
좋아하는건 니가 아니야...진짜 내가 누군지
중원이에게 얘기하고 싶어 미안해 희주야"
하얀옷 입은 한나의 말...
여동생이 남긴 조카들을 거두지 못했다며
영국으로 입양간건 한나
한국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는 희주였다고
강우에게 얘기해 주는 실장님.
이후 한나에게 희주가 사고로 죽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이후로 한나를 만나지 못했다고..
강우에게 납치사건의 공범이 한나일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김실장은 심란해 하는데..
주군집에 데려다주고 돌아가려는 공실을
막아서는 주군.
없던걸로 합의했던거 철회하고
새롭게 정리해보자며...
공실과 끝낼 마음이 없다고
너는 내가 꼬시면 이제 넘어오면 된다고!!
저요 제가 넘어갈께요 어쩔거야 ㅋㅋ
그런 주군에게 이제 귀신이 전처럼
무섭지가 않다며 방공호가 필요 없어졌다고
전하는 공실...
일단 영매사를 만나 죽이겠다(?)는 위협을 하자
다시는 당신의 태양을 가리지 않겠다는 영매사.
공실과의 계약해지!! ㅎㅎ
이제 영매사가 시키는 일 안해도 된다고
공실을 찾아온 주군.
귀신 봤을때보다 더 놀라는 공실 ㅋㅋㅋ
고여사와 합의 본거 그닥 고마워하지도 않고
계속해서 집으로 가라고만 하는 공실이 야속하기만 하고..
동네 할머니 귀신을 따라나선 공실에게서는
더이상 자신의 존재가 필요치 않다는걸
직접 확인하고 더 섭섭해지는 주군...
주군이 자리를 뜨고나자
늘 커피 얻어 마시던 남자애가 와서는
누가 공실을 보고 싶어한다고...
공실은 남자를 만나러 가게 됩니다.
만나러 나간 자리에서 남자를 단박에 알아본 공실..
꿈에서 본적이 있다고 말하는 공실에게
그냥 꿈이 아니라 3년이나 내 옆에 있었다고 말하는 남자.
집으로 돌아온 주군은
공실과의 지난 일들을 떠올리게 되고
언제까지나 당신에게 매달려 살수는 없는거라는
공실의 말을 생각해봅니다..
산속에서 조난당했던 공실을
처음 발견했던 남자.
남자는 이미 공실을 만나기전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었고, 사고이후 3년간 남자곁에서
함께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어요.
사진집을 내보이며 여기 모든곳에 니가 있었다며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러 가보지
않겠냐고 제안하게 되지요.
한나와 만나게 된 김실장님.
사건의 내막에 대해 한나에게 물어보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대답하는 한나.
주사장에게 한나,희주 쌍둥이 자매의
외삼촌이라는 사실을 주군에게 알리게 되고
주사장 오늘도 멘붕~
이에 한나를 불러 삼자대면을 하게 되고
한나는 범인이 아닐거라고 김실장은
주군에게 인증(?)해주게 됩니다...
왜 내 옆을 얼쩡거리는지 묻는 주군에게
옛이야기를 해주는 한나.
죽은 희주가 좋아했던 사람이라 관심이
갔었다고 당신도 그런줄 알았다며...
죽은 조카 사건에 관련된 주군을 찾아왔다가
상처가 커보이는 중원이 눈에 밟혀 그동안
곁을 지켰다는 실장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느껴서 인지 김실장 가슴에
비수를 꽂게 되고...
일을 그만두겠다는 김실장님...
돌아서 나가는 실장님의 얼굴도
뒤에 앉은 주군의 얼굴도
슬픔이 가득차있었어요..
한나일에 대해 보고 하던 강우도
킹덤을 그만두게 되고...
뒤이어 들어온 공실에게 희주얘기는 하지 말라고..
이젠 책도 줄줄 읽히고 희주가 더 이상 밉지 않다고
알고 싶지 않다고, 여기서 끝내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니 너도 그만 보라며 공실 어깨 터치~
죽은 희주영혼은 사라졌어요.
사장님 없어도 아쉬운 정도라는 공실에게
억울해하는 주군...꺼지라고 하기 전에 그만 가보라며~
요 컷에 입고 나온 공실 체크무늬 남방 이뿌다요...
미국가게 됐다고 강우를 만나러 온 이령.
다시한번 강우의 마음은 공실에게로 향해 있음을
확인하고 마음아파 하는데...
공실은 주군을 위해, 3년간 같이 있었다는 남자와 함께
떠날것을 결심하게 됐어요..
도망가는 한나를 잡으러 온 중원.
목걸이 내놓고 꺼지라는 중원에게
사실을 얘기해주겠다는 한나.
중원이 사랑했던 여자는 쌍둥이 언니
한나 였다고 얘기를 전하는 한나.
떠날 준비를 하던 공실앞에 나타난 희주영혼.
도와달라며 공실의 몸으로 밀고 들어오는데...
중원은 한나가 희주인척 대신 말을
걸어줬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사건의 전말은 이랬던것이에요.
희주는 중원까지 뺏기게 되자 질투에 눈이 멀게 되고
납치사건을 벌이게 됩니다.
차사고로 한나는 죽게 됐고 사악한 희주는
한나의 껍데기를 쓰고 살아가게 됐어요.
완벽한 신분 세탁!!!!!
희주 진짜 나쁘다...
떠나려는 희주를 찾아온 공실..
이여자 몸을 빌어 널 만나러 왔다는 한나 영혼.
둘만이 아는 얘기를 시작하게 되고
공실의 몸에 강우가 설치한 녹음기로
둘의 대화가 녹음되게 됩니다.
(본인이 차희주 맞다는 인증내용과 사건의 범인임을 자백하는 내용들)
범행의 목적이 목걸이가 아니라
한나의 인생을 훔치려고 했었던 차희주는
결국 여러가지 증거품들로 잡혀가게 됐고,
마음이 아픈 실장님은 내가 곁에 있어주겠다는 말을 전합니다.
중원은 죽은 쌍둥이가 한나쪽임을 확인하고
마음아파하며 한나영혼과 인사를 나눴어요.
오해 해서 미안하다며...
귀신들에게만 인기 많은 빛나는 태양이고 싶은데
사장님 곁에 있으면 죽음을 만드는 불길한 태양이 되는것 같아
자신이 싫어진다며...떠나겠다고 하는 공실...
"이대로 태양이 꺼지면 난...멸망할꺼야..."
주군의태양 15회 다시보기였습니다.
이제 2회분 남았네요.
다음주면 끝인데 벌써부터 아쉽답니다.
남은 2회분을 기다리며~
일주일아 빨리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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