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서 지워진 태양을 찾아온 주군...
뭔가 특별한 사람이었던거 같다며 확인을 하고..
방공호였다는 얘기는 쏙 빼고
알아듣기 쉬운 캔디얘기로 설명하는 태양..
나랑 놀다 남은건 이게 다라며
가지고 가라고 밀어내는 태양..
부사장을 통해 대놓고 놀았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남들이 보기에는 캔디지만 둘사이만 아는 방공호 얘기는 여전히 기억이 안나고....)
주사장 없이 살아가야할 공실이 걱정된다는 강우에게
견딜만 하다며 괜찮다고..
학교 복학도 하고 훌륭한 사람이 돼 보겠다는 공실...
그런 공실앞에 계약건을 얘기하며 찾아온 영매사..
주군에게 태양목걸이는 왜 전해주지 않았냐고..
(목걸이에 봉인된 기억..주군에게 전해주면
봉인해제 되나봅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니 뜻대로 하고..
이런 평범한 삶은 접어두라며
죽은 처녀 영혼들을 모아다 달라고 부탁하고..
영매사가 필요로 하는동안 영원히
영혼을 모아다 달라며...그게 나와한 계약이라고
말하는 영매사...
킹덤에서 떼놓을려고 노력하는 이령의 매니저..ㅎㅎ
우연히 태공실과 영매사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태공실은 영매사를 따라다니며
그의 일을 도와 주게 됩니다.
이령에게 공실 얘기를 전해들은 강우.
영매사와 같이 일하는 공실을 걱정스러워하게 되고..
태양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 주군은
예전처럼 일도 잘하고 잘 지내는데..
김실장에게서 보고 받아야할 서류를 찾던중
녹음기에서 공실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공실이 있었던 특별고객센터실에 들른 주군...
텅빈 사무실...텅빈 주군의 마음...
영매사를 따라다니며 영매일 뿐만 아니라
귀신을 설득하는 일도 하게된 공실...
같은 장소에서 주군과 식사하기로 한
고모님은 영매사와 함께 있는 공실을 보게 되고..
공실의 능력에 대해서도 듣게 됩니다..
한나의 행방을 찾으러 다니던 김실장은
친구에게서 한나의 사진을 전해받게 되고
주군의 병실에서 봤던 한나를 떠올립니다.
기억을 찾게될 주군이 두려웠는지 고모님은
영매사에게 들었던 귀신보는 능력에 대해
주군에게 전하게되고...
주군옆에 서 있는 희주영혼에 대해 얘기했어요.
이에 그만하라며 공실의 손목을 잡은 주군..
이내 희주영혼은 사라지고
영매사는 공실에게 중원이 왜 특별한지 알아차리게 되지요.
방공호 얘기는 여전히 쏙 뺀체
특별고객센터에서 귀신보는 일을 했었다며
단순히 100억짜리 레이더일 뿐이었다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공실..
100억짜리 레이더 라는 말이 신경쓰이는 주군..
이여자 정체 진짜 궁금하더니
역시나 생각했던데로 차희주였네요!!
만약 귀신으로 내 옆에 있다면 사과는 하겠다며
"미안하게 됐어 언니.."
아..차희주 정말 이 드라마의 악의축!!!! 이네요..
왜 주군에게 다시 돌아왔는지 진짜 더 궁금해졌어요.
강우에게 희주사건에 대해
다시 보고 받는 주군.
100억짜리 레이더에 대한 공실의
얘기도 강우에게 물어봤어요.
주군 등짝 찌른 범인!!!
태양을 찾으러 들어온 사무실에서
강우와 격투를 벌이게 되고
멋지게 제압한 강우!! 오 멋지다 ㅋㅋ
범인에게 태양 대신 다치게 된 얘기를 전해듣고
강우역시 공실 대신 죽을뻔하게 됐었다고
전하고... 주사장 멘붕~
이천희 첫 등장!!!
오오~ 천희도 귀신본다!!
공실에게 늘 커피 얻어 먹던 귀신과 대화하는!!
"공실이 계속 그러고 다니면 안되는데..."
의미 심장한 말을 던지는데..
매일 밤마다 영매사의 일로 공동묘지를
헤매고 다니는 공실이 걱정되는 강우...
몰래 뒤따라 가는 강우...멋지다~~^^
여전히 태양에 대한 기억이 없는 주군에게
수술후 병실에 매일 찾아와 많이 울었다는
공실 얘기를 전하는 부사장...
부사장님 은근 귀요미~ ㅋㅋ
공실에게 거짓으로 문자를 보내
사무실로 불러낸 주군..
공실을 대신해 죽을뻔 한 얘기를 물으며
병실 앞에서 영혼이 된 자신이 한 마지막 말에 대해
물어보는 주군...
절대 기억 날리 없을거라는 태양에게
없어도 되는게 맞다면 찾지 않겠다는 주군..
공실의 울것 같은 표정에 내 마음이 다 먹먹해졌어요..
한나 브라운의 전시회와 관련해
약력을 알아보던중 엽서속의 필체와
같은 필체임을 알아내게된 강우.
귀국한 김실장에게 차희주의 쌍둥이에
대해 전하자 자신의 조카였다며
사실을 말하는 김실장..
납치 당했던 주군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곁을 지키며
열심히 일했었나 봅니다.
창립기념파티에 한나와 같이 동행한 주군은
같은 장소에서 영매사와 같이 있는 태양을 보게 되고..
영매사에게 기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해 듣게 됩니다. 깨어난 순간 사라진것을
기억해 내면 된다는 영매사의 말..
결국 깨어나던 순간에 사라졌던
태양의 목걸이를 기억해내고...
잃어 버린것을 찾으러 가는 주군!!
희주영혼과 얘기하던 공실은
주군에게 받은 목걸이를 버리려하고..
그런 태양을 막아서는 주군..
"너 정말 방공호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거야?"
"태공실, 넌 절대로 나 없이 살만하면 안돼.
내가 없으면 넌 죽을것 같아야 돼."
14회 마지막 대사였어요.
주군 너무 멋있다..
마지막 샷은 달달한 여운끝에 빵터진 샷!!
제작지원 태양자동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혼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오늘 15회도 몇시간 안남았어요!!!
오늘것도 너무너무 달달하겠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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