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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도깨비 8회 다시보기

잇님들!! 좋은 아침이에요~^^

도깨비 8회 다시보기 빨리 시작하고

맛있는 점심 드시러 가실께요~~~

칼때문에 아파하는 김신을 보고

진심을 다해 칼 손잡이를 잡는 은탁.

잡히는것도 놀라운데 심지어 칼이

움직이기까지 했어요!!

칼이 뽑히려 하자 더 놀란 도깨비는

은탁을 날려 버렸고, 위험에 처한 은탁을

온몸으로 지켜낸 김신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두 사람.

자신보다 도깨비를 더 걱정하며

괜찮냐고 물어보는 은탁.

고마우면서도 착찹한 도깨비...

도깨비 신부가 맞아서 다행이라는

은탁의 말에...그게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좀 슬픈 표정의 도깨비였어요..

오늘의 이슈를 확인하던 덕화는

도깨비로 인해 박살이 난 자동차

영상을 보게 되고...

"삼촌이 한거 맞아??"

"이러고 있음 어떡해? 빨리 수습해."

덕화가 점점 쓸모있게 변해가네요 ㅎㅎ

유회장과 비서팀, 저승이와 덕화의

도움을 총 동원해서 사고 수습에 나섭니다.

자동차가 다 뽀사지신분은 이 쪽,

어마무시한걸 목격해서 멘탈이

뽀사지신분은 저 쪽으로~ ㅋㅋ

도깨비는 사고 수습 잘해줘서 고맙다며.

이에 저승이의 대답 싸울힘이 없어서..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잘 지내네요 ㅎㅎ

파스 붙이던 은탁은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나와보고 쓰러져있는 도깨비를

발견합니다. 신경안정제를 많이 먹은

탓에 아무대서나 풀썩 누워자는 도깨비.

대체 누구신데 이렇게 사무칩니까...

그 주인공은 바로 써니.

이 드라마 최대의 미스테리!!

저렇게 예쁜 사장님이 있는 치킨가게가

장사가 안될 순 없는데!!!! ㅎㅎ

아무대서나 누워있는 도깨비를

이불과 베개를 베어주며 챙기는 은탁.

다 큰 어른이 아무대서나 누워자구...

아파서 너무 아파서....

얼른 나으라고 머리 쓰담쓰담...

초도 이쁘고 두사람도 이쁘고..^^

첫사랑 되게 아프다는 도깨비의 말에

자신이 첫사랑인줄도 모르는 은탁.

차~~암 눈치도 없어요 ㅎㅎ

은탁은 샌드위치 뇌물을 받치며

덕화에게 한자 풀이를 부탁했어요.

도깨비가 쓴 일기장에서 베껴온 한자들.

덕화는 내용을 대충 풀이한듯 했으나

은탁에게는 그냥 연서라며 둘러댑니다.

한편 도깨비는 자신의 그림을 보고

저승이가 대성통곡한 일을 알게 됐고

내 누이동생인데 왜 울었냐고 물어봅니다.

자신의 망자중 한사람이었던 것 같다며

그림을 보고 엄청 감동적이고 가슴이 벅찼다고.

이 와중에 덕화는 끝방삼촌이 여동생

환생한거 아니냐고 ㅋㅋ 둘이 동시에 죽는다!

저승이는 후배에게 동료 저승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전생이 기억난

동료가 전생에 와이프였던 사람을

기타누락자 처리하고 둘이 도망갔다고.

잃은 기억을 다시 돌려준 신의 뜻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저승이...이유가 있겠져.

칼은 칼이고 수호신 역할을 계속하는

도깨비는 자살하려던 한 남자를 구해주었어요.

그 옛날처럼 샌드위치를 건내며...

샌드위치 값이 만만치 않다고 ㅡㅡㅋ

오늘은 은탁과 맨인블랙인가요? ㅎㅎ

아저씨 오늘도 쫌 멋지다고 ^^

돌아가던 길에 은탁은 도깨비의 첫사랑을

질투하고, 그게 자신인지도 모르고는 투덜투덜.

첫사랑은 안 이루어 지는 거라며 ㅎㅎ

누가 그래 안 이루어진다고...싫은데.

학교 귀신과 대화 나누는 은탁.

거울에 비친 귀신의 모습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어요. 교통사고로 죽은 귀신이래요.

왜 떠나지 못하고 학교에 남은 걸까요..

써니 만나러 온 저승이는 알바중인

은탁과 마주치고. 때마침 은탁을 보러온

태희오빠와의 현장을 목격합니다 ㅎㅎ

저승이는 써니보러 간 김에 매번 닭을

튀겨오고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닭이 질려버린 도깨비씨는 닭치라고!!

치킨가게에 태희가 왔었냐며!! 질투하는

도깨비는, 예전 없애줬던 태희오빠의

피아노를 태희집 거실에 다시 돌려놓아요 ㅋ

태희 이제 다 컸는데 이제와서 ^^ㅋ

면접보러가는 은탁에게 목도리를 둘러주며

잘 보고 오라며 격려해주는 도깨비.

도깨비의 첫사랑을 질투하는 은탁에게

하루종일 질투하는 니 모습 좋다라~

은탁을 버스에 태운 찰라 지난번

스쳐지나갔던 소매치기를 다시 만난

도깨비의 눈에 잠시후의 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큰 사고로 버스에 있던 승객 모두

죽게 되는 것을 보게 됐어요. 헌데

그 장면에 은탁은 없는데...

김차사들은 죽을 영혼들을 데려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대기중.

은탁을 살리기 위해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게 된 도깨비. 소매치기를 살려주는 것은

맘에 안들지만 은탁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없는 선택을 했어요.

버스의 죽은 영혼들을 기다리던 저승이는

버스에 타고 있는 은탁을 발견.

둘은 반갑게 손인사 합니다. 그리고 퍼뜩

깨달은 사실. 오늘 사고 안나겠다.

도깨비가 은탁때문에 인간의 생사에

관여하게 된 걸 알게 된 저승이.

다른 저승이들은 도깨비 첨 보나봐요 ㅎㅎ

도깨비가 은탁을 살리려고 저지른 짓에

기타누락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저승이.

무튼 이 사고로 은탁이 죽을 뻔 했다는 말에

무(無)로 돌아가라는 저승이 ㅡㅡㅋ

도깨비는 저승이에게 은탁이 검을 뽑을 뻔

했다는 얘기를 전했고 검을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직은 은탁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고..

딱 80년 정도 있다가 말하겠다고...

정말 맘에 안든다. 널 좋아하는 나는.

지금 뭐에요? 못들었으면 말고.

들었다는 은탁에게 그럼 좋고 ㅎㅎㅎ

써니와 데이트 중인 저승이.

써니의 본명은 김선이래요.

김신의 누이동생 이름도 김선...

아마 제 생각인데 누이동생이 죽은날에

제사 대신 도깨비는 등을 날리는 모양이에요.

김선, 왕여. 저승이의 전생이름은 왕여.

고려시대의 왕이었어요.

왕여는 김신을 견제하며 죽음을 명했고

차마 받아 들일 수 없었던 김신이었지만

"장렬히 죽었다 기별하라. 애통하다 기별할터이니."

단호하게 김신에게 죽음을 명하는 왕입니다.

 

써니와 데이트 중이던 저승이는 알 수 없는

가슴통증에 써니의 기억을 지우며 돌아가라했어요.

등을 띄우며 누이의 죽음을 여전히

슬퍼하는 도깨비. 모든 죽음이 잊혀지지않고..

나의 생이자 나의 사인 너를 내가 좋아한다.

때문에 비밀을 품고 하늘에 허락을 구해본다.

하루라도 더 모르게 그렇게 100년만 더모르게..

삼신할매의 강렬한 등장!!

올레드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ㅎㅎ

저승이에게 검을 뽑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는 은탁. 참 빨리도 물어본다!

검을 뽑고 빨리 무로 돌아가라는 삼신할매.

검을 뽑지 않으면 은탁이가 죽게 된다는

말을 전합니다. 효용가치가 없어지게 되면

죽음이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고.

벌써 몇번의 죽음을 맛봤을 은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삼신할매.

은탁은 저승이에게 검을 뽑으면 도깨비가

없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크게 슬퍼했어요.

그렇게 100년을 살아 어느날.

날이 적당한 어느날 첫사랑이었다.

고백할 수 있기를..하늘에 허락을 구해본다.

 

허락해 주시면 안될까요. 각종 신들이...

조만간 도깨비 9회 다시보기도

올려드릴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