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7회 다시보기

도깨비 7회 다시보기 시작할려고 해요^^

못보신 분들 읽어보고 가세요~^^

검이 뽑히지 않자 입맞춤을 해보는 은탁!!

깜짝 놀란 도깨비 덕에 내리던 눈마저

거꾸로 올라 갔어요 ㅋㅋ

지금 뭐한거야?? 깜놀 도깨비 ㅋㅋ

그 와중에 수줍, 부끄러운 은탁 ㅋ

눈뜨라는 말에 이게 다 뜬건데용? ^^

한번 더 해보자는 은탁을 멀리하는 도깨비 ㅋ

거기서 얘기해!!!

검이 뽑히지 않자 돌아서 가던 도깨비의

가슴팍에 콩~ 했어요 콩~!

무슨 일이 생겨도 무르기 없기!!

검은 뽑히지 않았지만 계약서 쓰고

사인까지 받은 은탁만 신났네요 ^^

무(無)로 돌아갈 줄 알았던 도깨비는

덕화에게 한도없는 카드를, 저승이에겐

집 문서를 줬지만!! 돌아 왔으니 다시

돌려달라고 ㅡㅡㅋ

한편 늙지 않는 남자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 전직 사채업자였던 비서님.

궁금한게 많아지면 위험할텐테!!

돌아오니 좋구나. 속도 없이...

돌아오니 나도 좋아요 속도 없이~ ^^

검을 못 뽑았지만 구박하진 않겠죠?

은탁은 해맑게 생각해봤지만~~~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을 하며

구박당하는 은탁이에요 ㅋㅋ

모든 날들이 좋았다면서요?!! 라는 은탁에게

응 지금도 좋아 눈부셔.

그런데 구박이랑은 다르다는 도깨비 ㅡㅡㅋ

은탁은 저승이와 얘기중에 첫입맞춤

얘기를 하게 됐고 이에 부끄러운

도깨비 아저씨 ㅋㅋ 저 수건 사고 싶어서

알아봤더니 되게 비쌌어요 ㅎㅎ

돌아오니 속도 없이 좋은 도깨비는

은탁이 쓴 계약서를 보며 흐뭇해합니다.

특히 갑(은탁)이 을(도깨비)을 기다린다는

그 대목에서 기분이 좋았어요 ^^

수능 답 불러줘? 네!!!!

은탁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해맑은게

장점인것 같아요 ㅋㅋ

수능 당일. 든든하라고 고기 위주로 준비했다는 도시락.

수능 잘보라고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다가

30분이 훌쩍~ 둘이 괜히 설레설레~

30분이나 지났으니 어쩔거냐는 은탁의 말에

남자친구가 도깨비인것 잊었냐며 손잡고 달리기 ^^

이 장면에서 나왔던 노래 너무 좋았네요~

너 정말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니까~ ^^

시험에 늦지 않도록 데려다주는 도깨비.

같이 뛰며 즐거워 하는 은탁 ^^

은탁은 도깨비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시험을 치뤘어요.

시험을 다 치르고 나온 은탁은...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은 자신의 처지가

마음 아파서 살짝 우울했어요...ㅠㅠ

엄마와의 마지막 생일날을 떠올리며...

하늘나라에 계실 엄마에게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은탁. 잔잔하게 슬펐어요..

아이디어는 저승이가 돈은 도깨비가

사오기는 덕화가 사온 아이스크림케익.

시험 마치고 온 은탁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 세사람 ^^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는 은탁.

저도 같이 눈물이 났네요 ㅠㅠ

명함이 갖고 싶었던 저승이.

덕화는 명함이 어떻게 있는지, 써니가 일하는

건물은 어디인지 물어봅니다.

그렇게 알아낸 써니의 가게로 찾아간

저승이는 써니의 뒤를 졸졸 따라가고...

써니의 뒷모습만 봐도 눈물이 날것

같은 저승이의 촉촉한 눈망울....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걷는 써니.

유인나씨는 점점 이뻐지시는 듯 ^^

은탁은 도깨비네 삼인방이 준비한

케익에 촛불 끄며 빈 소원으로

도깨비와 영화보러 왔어요.

뭐든 못하는게 없다던 도깨비는

뽑기는 전~~~혀 재주가 없으신 듯 ^^ㅋ

깨알같은 부산행 홍보 ㅋㅋㅋ

영화를 처음 본 탓인지 아주 그냥 영화관이

떠나가도록 소리지르는 도깨비 ㅋㅋㅋ

샌드위치 야무지게 드시네요 ^^

둘은 영화보고 나와서 야식으로 샌드위치를

먹었지만 구박 받는 중인 은탁은

얻어 먹지 못했답니다 ㅋㅋ

칼 뽑기전 이별 선물을 돌렸던 도깨비.

그걸 이제 알게 된 은탁은 검뽑으면

우리를 떠날 거냐고...

신부가 나타나면 더 멀리 떠날

준비를 해야 된다는 도깨비. 안떠나고

싶지만 신부가 진짜 나타나면 선택은 자신의

몫이 아니라고...

진짜 신부 나타나면 자신에게

알리지 말고 그냥 가시라는 은탁.

섭섭함에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어젠 삼촌이 맛있는거 사줬어?

덕화는 논술 시험치러 가는 은탁을

태우고 학교까지 데려다줍니다.

꽃을 든 도깨비~~꺄악!!♥

논술 시험 보러 온 은탁을 위해

꽃을 들고 학교에 찾아왔으나...

은탁은 첫사랑인지 뭣인지~~

태희오빠~~~하며 ㅎㅎ

이를 본 도깨비는 질투의 화신으로!! ㅋㅋ

은탁의 머리를 쓰담하는 태희오빠 ^^

머리를 헝클이더라 손목을 부러뜨릴뻔!!

몸을 베베 꼬드라 꽈베기인줄!!

질투중인 도깨비는 은탁을 계속 구박중!!

아이스크림도 못먹게 하고 ㅋㅋ

이에 은탁은 우리 태희오빠 완전 멋있다고!!

태희가 누구야? 나와!!

이 중에 제일 잘생긴 태희오빠 ^^ㅋ

은탁의 첫사랑 태희오빠는 도깨비에게

우리 어디서 본적 없느냐고...

어린 시절에 만난적이 있었네요 ^^

태희의 소원을 들어준적이 있었어요.

피아노가 너무 치기 싫었던 태희는

도깨비와의 내기에서 이겼고 피아노를

없애 달라는 소원을 도깨비가 들어줬었네요 ㅎㅎ

그런데 태희 오빠는 도깨비 만났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왜 늙지 않았냐고

질문을 하기 까지!! 불안해진 도깨비는

저승이에게 태희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하지만 안들어주겠다는 저승이 ㅡㅡㅋ

복수라도 하듯 숙주에 불지르는 도깨비에요 ㅎ

캐나다국으로 공간이동했었을때

도깨비에게 읽고 있으라고 줬던 책.

그 안에 적힌 도깨비의 글씨체를 발견한

은탁은 글씨 참 못생겼다며 ㅎㅎ

그래 있었겠지 첫사랑~ 쳇

은탁은 자신도 모르게 그 첫사랑을 질투

합니다. 그게 자신인지도 모르고 ㅎㅎ

명함이 없어 써니에게 전화하지 못하던

저승이에게 써니는 직접 전화를 걸어왔고..

받지 못하고 안절부절합니다. 대신 받아달라는

저승이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도깨비 ㅋㅋ

전화 대신 받아 줄 사람 찾고 있던 저승이는

태희오빠와 데이트 중인 은탁을 찾아서

전화를 대신 받아줄 것을 부탁했고..

전화 대신 안받아 주면 이 자의 이름을

알아서 자~알 적어놓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저승이에게 전화했던 써니는 데이트 약속을

잡으려고 연락했던 거였네요. 오늘은 단둘이서만 ^^

써니씨는 명함 없냐는 저승이의 질문에

얼굴이 명함이라는 써니.

써있잖아요 얼굴에. 예!쁜!사!람!

아~네 그러네요. 정말 받아가고 싶네요.

둘이 대사가 아주 그냥 오글거려요 ㅋㅋ

만나면 이렇게 좋자나요!!

우빈씬 뭐 좋아해요? 써니씨요.

그런거 말고 취미같은거요. 써니씨요.

아우 손발이 오글오글 ㅋㅋㅋㅋ

저승이들은 지금 회식중.

회식지를 잃어버린 저승이탓에

무전 취식으로 신고받은 저승이 ㅋㅋ

신원 보증을 통해서 저승이를 데리러 온

도깨비는 형사에게 명함을 건냈고 이를 본

저승이는 넌 왜 명함이 있느냐고!!

저승이 먹일 두부를 준비해 온 덕화 ㅋ

이런거 꼭! 해보고 싶었다고 ㅋㅋㅋ 그와중에

도깨비는 왜 명함이 있느냐 덕화에게 물었더니

우리 회사 전부 다 도깨비 삼촌꺼라서 명함이

있는거랍니다. 부자 도깨비네요!!!

한편 은탁과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자

귀신들을 모아놓고 은탁의 위치파악에

나선 도깨비. 겁먹은 귀신들 ㅋㅋ

그 시각 집에서는 도깨비가 마지막을 준비하며

유회장에게 태워달라고 부탁했던 그림을

덕화가 들고 왔어요.

비싼 건줄 알고 펼쳐본 그림을 본 저승이는

대성통곡...기억 나지도 않으면서 그림을

보자마자 가슴이 터질 듯한 감정을 느끼고..

동궁 시절의 저승이와 예비 빈 신분으로

신부 수업을 받는 써니였겠지요.

저승이의 후배 저승이는 삼신할매 집에

세들어 살고 있었네요. 월세 올려달라는 할매.

은탁은 알바를 하나 더 늘려서 축가 알바

중이었어요. 그래서 도깨비와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은 거였네요 ㅎㅎ 근데 김고은이

직접 부른걸까요? 되게 잘부르던데요^^

흐뭇하게 보는 도깨비 ^^

일마치고 같이 돌아가던 둘. 축가 알바

좋은데 기분이 이상하다는 은탁은...

난 불밝혀 줄 엄마도 없고 손잡아줄 아빠도,

사진 찍어줄 친구도, 축의금 내줄 사람도

없구나 싶다며 우울해 했어요.

그런 은탁이 안쓰러워 꼬옥 안아주고...

그 순간 가슴에 박힌 칼에 아파하는 도깨비.

그리고 손잡이를 조심히 잡아보는 은탁의 손에

그만 검이 잡히고 맙니다.

아파하는 도깨비를 위해 검을 뽑으려

했지만 도깨비는 은탁을 밀쳐버리고..

날아가던 은탁을 온몸으로 받아낸 도깨비입니다.

그럴거면 던지긴 왜 던졌니 ㅡㅡㅋ

"신탁이 맞았구나. 내가 본 미래가 맞았구나.

이 아이로 인해 이제 난 이 불멸의 저주를

끝내고 무로 돌아갈 수 있겠구나.

인간의 수명 고작 100년. 돌아서 한번 더

보려는 것이, 불멸의 나의 삶인가. 너의 얼굴인가.

아...너의 얼굴인 것 같다..."

 

도깨비 7회 다시보기 였습니다.

내일은 도깨비 8회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