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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낭만닥터김사부 14회 다시보기

점심 맛있게들 드셨나요? ^^

낭만닥터김사부 14회 다시보기

고고씽!!!

서정은 동주의 곁을 지키기 위해

신회장의 수술을 포기한채

응급실로 내려 왔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동주만을 생각하기로

마음먹은 서정. 마음씨가 천사에요~

누구보다 수술 준비에 열심이었던

서정을 알기에 김사부는 안타까워했고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만큼은.

같이 있고 싶었다. 같이 있어주고 싶었다.

그 순간만큼은..."

역시 마음속 깊이 동주를 사랑하고 있는 서정.

동주가 돌보던 충수염 환자는

점점 더 상태가 악화되었고...

충수염 환자의 수술을 맡게 된 송과장은

전신방호복 없이는 수술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편 동주가 쓰러진 사실을 서정이

어떻게 알았는지 김사부는 궁금해했고

이에 인범은 자신이 전한게 아니라고

김사부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믿지 않는 눈치인 김사부.

그 시각. 충수염에 걸린 여자친구를

내버려두고 도망갈려는 남자친구와

응급실 안으로 들어가려는 한 어머니.

상반 되는 두사람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나올 수도 들어갈 수도 없는 응급실이었어요.

신회장의 수술은 메르스 때문에

연기될 수도 있다고 전하는 김사부.

메르스로 판정나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겠다는 신회장.

송과장은 드디어 방호복을 전달받았어요.

수술 꼬옥 들어가시는걸로~ ㅋㅋ

응급실 안에서도 응급실 밖에서도

서로에게 화이팅을 건네며 서로 위로가

되어주는 스텝들. 멋집니다!!

탈수에 피로누적, 영양실조까지

겹친 동주 곁은 말없이 지켜주는 서정.

돌담병원 응급실에는 보건소 직원들이

도착했고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 부터

집으로 돌아가게 됐어요.

그 다음날. 메르스 조사 결과가 나왔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게 됩니다.

메르스가 아님을 알고 기뻐하는 의료진.

메르스 의심 가족들은 기생충 감염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셨던거네요.

잠에서 깬 동주는 옆에 누워있던

서정을 발견하고 따뜻한 눈길을 보냅니다.

둘이 진짜 사귀면 좋겠다는 ㅡㅡㅋ

의식이 없던 중에도 잠깐씩 보였던

서정의 모습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동주.

그런 서정이 마냥 좋아 꼬옥 안아주고.

앗 우연화씨네요!!

돌담병원에 봉직의로 돌아왔어요.

스텝들과 반갑게 인사 ^ㅡ^

한편 인범은 경험도 없는 수술들을

해본것 마냥 거짓말을 해대고

김사부의 눈에 딱 걸리고 맙니다.

김사부는 스스로를 소모품처럼

여기지 말라는 충고를 인범에게 해줍니다.

신회장의 심장은 생각보다 안좋은

상태여서 단순 밧데리 교체가 아니라

인공심장 자체를 교체해야했어요.

워낙 어려운 수술이라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김사부.

신회장의 딸은 도원장과 한패.

어떻게든 신회장의 수술을 막고 싶었던

도원장은 신회장 딸까지 끌어들이고..

김사부에게 수술받다가 죽으면

그래도 억울하지는 않겠다는 신회장.

해서 김사부는 의료진들을 불러놓고

수술 준비에 들어갑니다.

모형까지 가져다두고 연습에

또 연습을 해보는 스텝들.

퇴근 하려던 서정은 거울앞에서

자신을 다듬으며 동주에게

잘 보이고 싶었고...

그런 서정에게 동주는 목걸이를

선물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부담스러웠던 서정.

아무것도 받지 않겠다고 하져.

동주를 좋아해도 그럴 때마다

예전 사고가 같이 떠오른다며...

하지만 동주는 물러설 생각이 없었어요.

두사람 키스씬~

넘나 좋은것~~^^

키스하면 결혼하는걸로!! ㅋㅋ

도원장의 부름으로 돌담병원까지

한걸음에 내려온 신회장의 딸.

과연 신회장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 장면은 신회장의 CT를

다시한번 점검하던 김사부의

심각한 표정으로 끝이 났네요.

무슨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