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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푸른바다의전설 13회 다시보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좀 우울한

하루지만....드라마라도 다시 보며

우울한기분 떨쳐버릴려고요...^^..

13회 시작은 둘의 키스로 시작!!

잠깐 잠들었던 준재는 세화가 위험에

처하는 악몽을 꿈게 되고...

놀란 마음에 눈앞에 있는 심청을

가만히 안아줍니다...

세화야!! 하며 깬 준재에게 세화라는

여자 이쁘냐고 ㅡㅡㅋ

응 이뻐~하고 놀려 먹는 준재 ㅎㅎ

준재의 기습키스에 눈이 똥그래진

심청은 허준재 매일 악몽 꿨으면 좋겠다고 ㅋㅋ

허준재 악몽 개좋아!! ㅎㅎ

준재를 재워두고 살짝 빠져나온 심청.

허준재는 나를 좋아해~~~

진주는 유란에게 허회장네 얘기를

전했고 이에 유란은 세상 참 좁다며

깜짝 놀랍니다. 게다가 이제껏 진주가

가져다줬던 반찬이 허회장 집이었다는걸

알게 된 유란은 심란하기만 합니다.

한편 서희는 변호사를 시켜 허회장의

유언장을 조작하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허회장은 그런줄도

모르고 유언장 공증서에 도장을 찍게 됩니다.

심청이는 하루종일 허준재는 나를

좋아해~ 좋아해~ 노래를 부르고 다녀요 ㅋ

남두의 눈에 준재와 심청이 너무

가까워지는게 보이자 남두는 어마무시한

질투를 하기 시작했어요 ㅋㅋ

심청이야 나야?? 빨리 선택해!!!

준재는 형사들을 도와주며 마대영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대영의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남산 밑에 있는 폐병원도 한번

찾아보자고 제안하는 준재.

한편 진주네가 허회장네와 관련이

있는 것을 알게 된 유란은 진주네 집안일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합니다.

사람 구해질때까지만 일하기로 했고

시아는 저녁에 잠깐 어디좀 같이가자고

유란에게 제안했어요.

시아는 준재가 유란의 음식을 좋아하는것을

알고 준재에게 갓 장만한 음식을

먹이고 싶어서 준재의 집으로 유란을

데리고 갔던 거였어요.

준재의 집으로 향하던 유란은

소매치기를 당했고, 심청이 슈퍼맨처럼

나타나 가방도 찾아주고 흩어진 물건도

줏어주며 도움을 줬어요 ^^

이제 막 소매치기도 때려잡고

그러냐는 시아 ㅡㅡㅋ

예전 유란의 방에서 준재의 어린시절

사진을 봤던 시아. 준재의 방에서

같은 얼굴을 사진을 보고 유란이

준재의 생모인것을 알게 됐어요.

준재를 상전 모시듯 데리고 다니는

형사들 ㅋㅋ 무슨 팀장하고 같이 있는 줄~

유란의 음식을 맛보던 심청 왈

핵꿀맛!!! 유란이 준재의 생모임을

알게 된 시아는 준재가 오기 전

얼른 빠져나갑니다. 이미 늦었어!!

집에 돌아온 시아는 무릎을 꿇고는 ㅋ

잘 보여보려 애쓰지만 이미 늦었다니까 ㅡㅡㅋ

준재는 심청에게 마대영에 잡혀갔을때의

일을 물어봤고 마대영이 심청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됩니다.

"하지마. 하기 힘든 이야기면 억지로 하지

않아도 돼. 겁낼 필요도 없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거야. 아무것도 반복되지

않을거야. 예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든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

눈이 거의 실명단계에 온 허회장은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굴러떨어지고..

서희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요.

이에 치현이 응급조치를 취했지요.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준재만 찾는 허회장에게

상처받은 치현은 마음속에서 허회장을

놓기로 결정했어요.

아버지와의 좋은 시간들이 담긴

사진을 다 태워버리며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허준재를 빨리 처리 하지 않아 안달난

서희는 마대영에게 전화를 하고

횡설수설 전생얘기를 하는 마대영에게

약 먹어야 한다고 병원가보라는 서희.

그런데 마대영의 진료를 해주던 사람은

다름아닌 준재가 상담을 받는

진경원이라는 교수였어요.

준재는 진교수를 찾아와 전생의 끝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전생의 담령은 모함으로 유배를 떠나게 됐어요.

그런 장면을 최면치료를 통해 보고 있는

준재. 세화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

장면까지 보게 됩니다.

여각 주인 양씨의 계획으로 풍등이 떠오르고

풍등이 떠오르면 만나기로 약속한 탓에

세화는 물위로 올라오지요.

그런 장면을 계속 최면을 통해 보는 준재.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오는 세화.

준재가 상담받고 있는 줄 모르고

병원을 찾아온 마대영. 큰일났어요.

둘이 만나면 어찌 되는걸까요..

유배가던 담령은 떠오르는 풍등에

세화가 위험함을 직감적으로 느꼈어요.

인어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에

한껏 들뜬 여각 주인 양씨.

세화는 잡히기 직전이었어요...

팔에 상처까지 입고...

담령은 세화를 구하기 위해

유배가던 뱃머리를 돌려 양씨를 저지했어요.

하지만 양씨가 던진 창살을 대신 맞은

담령은 죽고 말았고...

담령의 등에 꽂힌 창을 끌어 당겨

세화도 같이 죽음을 맞이 했지요...

"너는 뭍에 나는 물에 사는데

나중에 우리가 죽어서 가게 되는

하늘은 같은 곳일까 다른곳일까"

"우리가 죽어서 가게 되는 하늘은

다 같은 곳이야. 하늘은 물과 뭍이

나뉘지 않아."

"있잖아 담령아. 만약에 나중에 우리가

다른곳에서 만나게 되도 너는 너고

나는 나였으면 좋겠어. 그래야 알아보지."

"그럴거야. 다시 만나도 너는 너고

나는 나일거야. 기억할 수 있을까? 지금이야기."

"약속할께. 다시 태어나도 너를 찾고

만나고 은혜하고 지켜줄께...지금 이야기

꼭 기억할께..."

담령과 세화의 대화였어요. 마음아프네요 ㅠㅠ

둘은 전생에서 행복하지 못한

결말을 맞이 했었네요...현생에서는

꼭 행복하기를...ㅠㅠ

이상 푸른바다의전설 13회 다시보기

였습니다!! 다음주에 14회 다시보기도

기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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