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짓.."
"왜 당신 나 좋아해? 니네 별에선 그러니?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한테 막 키스하고 그래?"
진짜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는 민준 ㅎㅎ
도민준씨 왜이래!!! 키스만 하면 기절이야 ㅋㅋ
키스한방에 영 정신을 못차리는 민준 ^^
열도 펄펄 나고...민준을 대신해 운전해오는 송이^^
그쪽은 외계남~ 난 지구녀. 왠일이니 진짜 ㅋㅋ
키스부턴 다 안되는거야? 하는 질문에
이건 된다며...잡아 끌어서는 팔베게~ 꺄홀~ ^^
놓으라는 말을 설득력 없게 말하는 송이 ^^ㅋ
방금 전의 공중부양 키스..
누구한테 한거냐고 계속 물어보는 송이에게
천송이 너한테 한거라고...대답해준 민준 ^^
밤샘촬영있었다고 거짓말했다가
민준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윤재에게
딱 걸린 송이. 당황해하며 끌려들어가고 ㅋㅋ
아파서 아무것도 못했다는 송이.
해떨어지고 벽도 있고 지붕도 있고 이불도 있는데
아무것도 못했다고!! ㅋㅋ
사고당일 기억이 없다며 깨어난 휘경은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합니다.
뇌진탕 후유증으로 그럴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
일단 재경을 안심시키고...
조사당시 녹화영상을 보며 이상한점을 찾을 수 없다는
유검사와 박형사는 전처 행적을 찾기 위해
여러 정신병원을 탐문중이었고...그러던 중
차장검사로 부터 사건을 덮으라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재경 아버지가 압력을 넣은 모양이에요.
맘대로 남의 집에 쳐들어와서 뜬금없는
질문을 늘어놓는 윤재에게
쪼꼬우유 먹을래? 있어요?
말려드는 윤재 ㅡㅡㅋㅋㅋㅋ
우리 누나 좋아하냐고 캐묻다가 망원경을 발견하고는
하려했던 질문따위 다 잊어버리고는 별얘기에
심취한 두사람 ^^
별사진까지 선물로 받고 좋아라하고 ^^
칠레 아카타마 사막? 뭐 그런 알수도 없는 사막 얘기에
민준에게 홀딱 반한 윤재 ㅋㅋㅋㅋ
휘경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온 송이는
휘경을 꼭 안아 주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휘경의 마음은 잘 알겠지만 도민준씨가 좋다는 송이의 말에
찬스를 외치는 휘경...
학창시절에 찬스를 획득했던 휘경은 나중에 필요 할때
쓰게 해달라고 송이와 약속을 했고..
그 찬스를 지금 쓰겠다고...
친구로라도 보지 말자고 말하려던 송이의 말을
하지 말라고 그말 듣지 않겠다는 휘경...
다 같이 행복해지는 방법은 없는걸까요..ㅠㅠ
형 재경을 속이기 위해 기억이 없는척 하는 휘경.
유라와의 관계에대해 송이에게 들었던 얘기들을
기억 없는듯 말했고 재경은 내심 안심하는 눈치였어요.
도민준~ 하고 나지막히 불렀는데 왜? 하고 나타난 민준에게
진짜 들리나 안들리나 볼려고~ ㅋㅋ
그 순간 송이의 뒤에 휙! 순간이동한 민준 ^^
쫌생이? 밴댕이 속알딱지? 얼굴 늘어나요 안돼요@.@!!
"내가 도민준씨 옆에서 오래오래 도망안가고..."
그렇게 말하다가 민준이 늙지 않는다는 사실에 깜놀하는 송이 ㅋ
늙으면 안된다고 얼굴에 팩 바르고 ㅋㅋ
장변호사의 가방에 달린 도청장치를 발견한 민준은
아닌척 연기를 하고...
재경의 제안에 생각해보기로 했다며...
거짓을 말합니다. 거짓임을 알아챈 장변호사는
대충 맞장구를 쳐주고...
민준이 계약위약금을 물어줬다는 사실을 듣게된 송이는
내심 흐뭇하고 민준이 송이와 사귄다면
무조건 찬성이라는 윤재^^
휘경은 재경을 안심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기억이 없는척
연기를 하고 송이 집앞에 내려 달라고 재경에게 부탁합니다.
그러나 휘경은 송이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송이 촬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촬영스탭에게 사고당일의 얘기를 듣게 되고
스탭 명부에서 재경의 부하 얼굴을 발견하게 됐어요.
핸드폰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으나 없는 번호로 확인되고...
이제 민준의 말이라면 뭐든 듣게된 윤재^^ㅋ
작정하고 어려보일려고 고딩으로 변신한 송이 ㅋㅋ
재미난 남매에요 ㅋㅋㅋㅋ
한밤에서 인터뷰 나왔다는 세미.
단짝인터뷰...엉? 먼짝?? ㅋㅋ
조영구씨가 까메오로 나오셨네요 ^^ㅋ
인기비결 좀 알려달라는 질문에
이쁘면 됩니다.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송이ㅡㅡㅋㅋ
민준은 촬영장에서 사람들이 바닥치는 송이의 모습을 보고
고소해하는 얘기를 다 듣게 되고...기분 안좋아지는 민준.
송이 애 먹일려고 작정한것인지...
괜찮은 컷인데도 죄다 엔지를 외치는 감독.
밉네요 진짜....실컷 구르게 해놓고는
결국 제일 처음 찍었던 샷으로 가자며...
이에 열받은 민준은 능력을 이용해 감독, 조감독 죄다
구렁텅이에 구르게 만들고 ㅡㅡㅋㅋ
고소하다 이놈들!!!
대기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길어진 송이는
조연들의 고스톱판에 끼게 되고
민준의 능력으로 송이를 타짜경지에 이르게 해줍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달콤한 한때였어요...ㅠㅠ
"근데 우리 백일 때 뭐 할꺼야?
나 원래 그런거 굉장히 비웃었는데, 또 막상
내가 상황이 이렇게 되고보니 마음이 달라지네?
백일, 일년, 천일. 이런 기념일은 꼭 챙기고 싶은거 있지.."
하고 싶은거 한달안에 다 하자며
눈물 짓는 민준...슬퍼요 ㅠㅠ
16회 에필로그는...
바닥 빙빙 돌아가는 식당에 홀로 앉아
들어오는 사람...한사람한사람 눈여겨 보는
송이의 모습으로 끝이 났어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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