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리뷰
아침 댓바람부터 큰딸 등살에 떠밀려
애니메이션 보고 왔어요 ^^
조조할인으로 둘이 만원주고 봤네요.
저렴해서 좋아요 ^^
제목은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얼음저주에 걸려 실제나이는 18살이지만
외모는 6살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요요.
언니같은 외모지만 요요의 여동생인 네네.
두 자매는 각종 의뢰를 받아서 처리를 해주는
마녀자매에요.
어느날 자신의 언니를 찾아달라며 마녀자매를 찾아온
의뢰인에게 걱정말라며 의뢰성공율 100%를 자랑한다고
호언장담하는 요요!!
앞서받은 의뢰에 착수하기도 전에 마법나라에
문제가 생기게 되요. 인간세계의 건축물들이
마법나라 숲에 마구 쌓이게 되는데요.
알아보러 들어간 건축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게된 요요는
그만 인간세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다카(남자아이)와 아키(여자아이).
둘은 사촌지간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인물들이고요.
요요 왼쪽에 있는 남자는 다카의 친형 켄.
요요의 여동생 네네를 보고 홀딱 반하게 되요 ㅋㅋ
사실 아침 댓바람부터 (오늘 엄청 추웠어요 >_<)
애니메이션 따위 보고 싶지도 않은데다
딸램 성화에 못이겨 겨우 끌려온 탓에
그닥 기대도 안했는데요.
왠걸!!!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밌는거에요. ㅋㅋ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 탓도 있는것 같고
재미와 감동 둘다 있는 애니메이션이었어요.
자세하게 스포일 하게 되면
직접 영화관을 찾는 분들에게 매너가 아니니까
간단하게 인물 소개만 했어요 ^^
아이들 방학도 시작됐고 하니
영화관 찾으실거면 요요와 네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남자아이들 보다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할만한 영화에요^^